'에세이'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5.05.06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튤립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2. 2015.05.04 공세리 마을 산책하기 (2)
  3. 2011.02.27 중계동 백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2)
  4. 2011.02.25 어느 토요일 하루... (1)
  5. 2010.12.11 쿠바출신 사진작가 코르다 사진전을 다녀오다...
  6. 2010.03.13 수락산을 오르다...
  7. 2009.05.29 가슴으로 기억하겠습니다...
  8. 2009.02.25 하우스 텐 보스(Huis Ten Bosch)에서...
  9. 2009.01.11 소소한 일상...
  10. 2009.01.03 한강산책...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튤립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에세이 2015.05.06 22:29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에 매우 좋은 수목원입니다.

지금은 튤립이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장미가...

가을에는 국화가 반겨줄 겁니다.

다른 수목원에 비해 반입이 금지되는 품목이 많은 수목원입니다.

돗자리를 비롯하여 공, 애완동물 등도 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수목원을 더 깨끗하게 관리하려는 목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각 계절마다 벽초지 수목원을 찾아가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습니다.


벽초지 수목원, 2015





벽초지 수목원, 2015





벽초지 수목원, 2015






벽초지 수목원, 2015






벽초지 수목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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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마을 산책하기

에세이 2015.05.04 17:57

충남 아산에 공세리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흔히 공세리하면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당 중 하나인

공세리 성당이 먼저 떠오릅니다.

1890년에 지어진 성당으로 32분의 순교자를 모시고 있으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공세리 성당이 속해있는 작은 마을은 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개성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사로 잡습니다.

크게 튀지도 않고, 정겨운 시골 마을의 평화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공세리 마을...

지나가는 길에 한번쯤을 들러서 가볍게 산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세리마을, 2015






공세리마을, 2015






공세리마을, 2015






공세리마을, 2015






공세리마을, 2015






공세리마을, 2015






공세리마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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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백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에세이 2011.02.27 00:27
사라져갈 운명을 안고있는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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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개미마을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인 소위 달동네로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라져가는 옛모습을 남긴다는 명목하에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고, 그만큼 그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
알게모르게 피해를 끼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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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사진으로만 이 곳을 봤고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허접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이 확정되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그 곳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바람에 그 곳에 사시는 분들께 많은 피해를 준다는 글도 읽은터라
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평일에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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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조용했습니다.
가끔 동네 뒷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보였고 동네주민이신 듯한 어르신들만 종종 보였습니다.
하지만 동네에 더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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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만 사라져가는 옛동네의 모습을 담으려고 갔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 그 곳에 계시는 분들께선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는 심정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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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사진을 담는 것도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날따라 셔터소리는 동네의 평화로움을 깨는
소음으로 들릴정도로 크게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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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저멀리 아파트 단지가 보였습니다. 이 동네의 미래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미래가 이 곳에 사시는 분들께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사람의 인권이 '돈'보다는 위에 있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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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 하루...

에세이 2011.02.25 15:53
지난 토요일 지인들과의 정기적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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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사라져가는 공중전화가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한컷 담고있는데
지하철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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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박노해 시인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읽었습니다.
문득 자본주의의 상징 중 하나인 별다방 커피를 마시면서 그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박노해 시인의 詩를 읽고 있는
제 모습이 이율배반적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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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이 되어 지인들이 오셨고, 인사동에서 점심을 먹고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마이클 케나 사진전을
관람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한가롭게 걷기에 참 좋았습니다. 걷다가 조금 출출하면 잠시 쉬었다 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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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화문에 있는 극장에서 영화 한편을 보고 저녁을 먹는 것으로 주말 하루일과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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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출신 사진작가 코르다 사진전을 다녀오다...

에세이 2010.12.11 21:55
 하루 연차를 내고 쿠바출신 사진작가 코르다 사진전시회(코엑스 1층)를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겐 체 게바라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진을 찍은 작가입니다. 그의 사진엔 체 게바라를 비롯해 피델 카스트로, 소설가 헤밍웨이, 철학자 샤르트르와 같은 유명인이 등장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조금은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사진작가 생활 거의 전부를 혁명가 카스트로와 동행하며 사진을 담은 코르다의 열정과 그 두사람의 우정이 사진 속에 그대로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르다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그의 대표작이 되어버린 한장의 사진... 그 사진 속 주인공인 체 게바라를 보면서 알 수 없는 연민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코르다가 담은 체 게바라의 사진을 보면 왜 체 게바라를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했던 체 게바라... 그리고 그런 체를 사랑했던 피델 카스트로... 그리고 그 두사람을 자신의 작품에 담은 코르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시간을 내서 꼭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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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을 오르다...

에세이 2010.03.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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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회사분들과 수락산에 올랐습니다. 작년 가을에 처음 올랐고, 이번이 두번째 등반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래도 익숙한 코스로 올라가는게 안전할 듯 하여 처음 등반 때와 같은 코스(제 3등산로)로 올라갔습니다.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많은 등산객들을 따라가다 보면 곧 수락산 품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덕성여대 기숙사 후문에 있는 우우당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길을 따라 쉬엄쉬엄 가다보면 신선교를 지나 새광장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휴식
을 취하곤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엿을 파시는 아저씨가 계신데 이 분은 새를 부르시는 분으로 수락산에서 유명하신 분입니다. 마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부르듯 새를 부르면 어디선가 새가 날아와 아저씨가 나눠주는 먹이를 너무나 자연스레 받아먹습니다.
그 곳을 지나면 소위 말하는 깔딱고개가 나타납니다. 말 그대로 숨이 깔딱거릴 정도로 힘이 드는 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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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이런저런 대화도 종종 들리지만 깔딱고개를 넘어갈 땐 모두가 말할 힘조차 없어 조용해집니다.
깔딱고개를 지나면 정상까지 0.9Km라는 표지가 나옵니다. 0.9Km면 고작 900M...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 900M가 또다시 길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는 것이 아닌 바위에 박힌 쇠줄을 잡고 올라가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900M를 가는 동안 힘은 들지만 산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며 그 힘듬을 보상해줍니다.
수락산에는 바위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바위에는 모두 제각각의 이름이 있구요... 하지만 이름과 바위모양이 처음엔 잘 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름에 맞춰 바위를 바라보다 보면 그럴 듯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바위를 타고, 중간에 나무계단을 오르고 또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 드디어 수락산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이 곳이 이 산의 정상임을 알게해줍니다. 여느산과 마찬가지로 정상에서는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쁩니다. 산에서 인증샷을 담은 후 바로 하산 코스를 잡았습니다.
하산코스가 즐거운 이유는 바로 점심을 먹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점심을 먹고 나면 그만큼 배낭의 무게는 줄어들어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지구요... 한적한 장소를 잡아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인 하산을 했습니다. 하산은 당고개역으로 내려오는 제 7코스로 선택했습니다. 내려올 때도 역시 많은 바위를 지났습니다. 그리고 부상당한 등산객을 수송하기 위해 날아온 헬리콥터도 보게 되었고, 암벽등반을 하는 분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찾지만 산을 접하는 마음은 서로서로 다름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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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을 등반하는 전문 산악인들은 산을 정복한다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산은 순수한 인간의 힘만으로는 정상에 오를 수 없으며, 산이 허락을 해줘야 비로소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산에 대한 겸손함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낮은 산이라 할지라도 산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람은 그 안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그 매력에 또다시 산을 찾게 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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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등산, 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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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에세이 2009.05.29 18:46

 많은 고민과 과제를 남겨두시고 그 분께서 떠나셨다. 연차를 써서라도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한번 더 뵙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더 슬픈 하루의 시작이었다. 내가 속한 사진동호회에서 성금을 모아 한겨레와 경향신문에 그 분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표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나 또한 공감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을 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인터넷으로 그 광고를 보는 순간 왜 그렇게도 또 눈물이 나는지...

 사람 노무현 대통령 죽음의 무게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세상은 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흘러갈 것이다. 하지만 그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 사람들은 흘린 눈물만큼 가슴 속에 그 분의 자리를 마려해 두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정신이 모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진정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으로 변화시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난 그렇게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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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텐 보스(Huis Ten Bosch)에서...

에세이 2009.02.25 14:55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란 뜻을 지닌 하우스 텐 보스는 네덜란드보다 더 네덜란드답게 만들어 놓은 둣 했다. 일본에서 네덜란드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그럼에도 이곳 저곳에 눈이 가는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안에서는 흐린날씨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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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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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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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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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유럽풍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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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차분해 보이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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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해 담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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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 아침은 언제나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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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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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와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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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에세이 2009.01.11 00:58
 요즘엔 아침일찍 밖으로 나가서 사진찍는데 재미를 붙였다. 예전엔 그랬다. 주말에 늦잠자느라 오전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어슬렁 어슬렁 나가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그러다보니 사진도 찍어보고 싶은만큼 제대로 직지도 못하고 들어오기 일수였다.
 하지만 아침일찍 서둘러 나가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상쾌함과 여유로움이 있다. 마치 하루 동안 이틀을 살아가는 듯한 그런 느낌말이다.
 오늘은 새벽에 나가려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나가지 못하고 오전에 강남 올림푸스 대리점에 들렀다 추위도 피할겸 모닝커피를 한잔했다. 그리고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시민의 숲을 거닐어 보았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이상으로 재밌게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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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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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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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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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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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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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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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14-5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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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산책...

에세이 2009.01.03 00:57
 조금은 늦은 오후 친한 동생에게서 한강출사를 제안받고 바로 준비하고 찾아간 한강대교 밑... 가볍게 노을만 담을 생각에 삼각대를 미처 챙기지도 않았는데 그것이 실수였다. 생각 이상으로 아름답고 차분한 야경이 펼치지는 곳이었다.
 장노출로 찍고 싶은데 삼각대는 없고... 결국 바닥에 놓고 찍기도하고, 작은 기둥 위에 올려놓고 찍어보기도하고... 삼각대가 절실한 순간이었다. 사진을 담으면서도 삼각대를 준비해서 다시한번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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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50-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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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 + ZD 50-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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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30 + ZD 7-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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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30 + ZD 7-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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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30 + ZD 7-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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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330 + ZD 7-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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